이사온 저희 집 방문,창 색이 브라운톤이라 고르기 쉽지 않아 화이트로 결정하고
침구,커튼 모두 화이트로 통일했어요.
이집으로 이사오기 전에 미리 주문해둔거라 잘 어울릴까 걱정반, 근심반이었는데
제 선택은 대성공이었네요~
우선 포장에 뜨악~ 놀라고 감동이었습니다.
일일이 면 보자기에 ( 가방처럼 만드셨더라구요! ) 넣으셔서 끈으로 예쁘게 묶으셨더라구요.
손으로 쓰신 엽서까지.....
고객을 대하는 진심어린 마음과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...
그 면 보자기들 아까워 버리지 못하고 고이고이 보관중입니다.
바늘땀 하나하나도 어찌나 쫀쫀하고 면도 부드럽고 톡톡한지~!
딸아이 침구를 다른곳에서 구매했는데 질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.
34평 집 기준, 안방 커튼 3장이 들어가네요
그냥 무지 화이트가 아닌 위는 잔잔한 자수가 들어가 있고 중간엔 아기자기한 레이스장식이 있고
그 아래는 거즈면이여서 산뜻하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.
따뜻해질 봄 여름에 창을 열어두었을때 바람에 살랑이며 하늘거리면 더욱 돋보일 커튼일듯 싶습니다.
마침, 안방 창을 열면 화단이 있어 빨리 봄이 오길 기다려집니다.....
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. 적립금 넣어드릴께요!